핀테크기업 두빛나래소프트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2020 제3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품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국내외 1700여개 중소중견기업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간 또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두빛나래소프트가 수상한 혁신상품부문은 2020년 세계 또는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기술 혹은 혁신상품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두빛나래소프트는 비대면 차세대 간편결제 단말기로 차세대 스마트 QR코드 결제단말기를 개발해 QR결제 규격을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 간편결제 단말기는 비대면 시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CPM, MPM 결제 방식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두빛나래소프트 복합형 QR기술은 향후 모든 QR결제 방식을 통합, 하나의 QR코드로 모든 QR결제 방식을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박대용 두빛나래소프트 대표는 "차세대 결제 단말기와 복합QR 기술은 향후 간편결제와 비대면 결제수요가 증가하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기존 POS시스템과 달리 다양한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해 추후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결제까지 확장 가능성이 높아 프랜차이즈 가맹점뿐만 아니라 리테일 소호매장 등에 적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두빛나래소프트는 가상자산 결제도 가능한 레아프로토콜 QR결제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상품부문 16곳, 상생협력부문 4곤, 해외수출부문 2곳 등 총 22개 강소기업에게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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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